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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및 모바일 기기/제품리뷰

브리타 큐브 온정수기 4L 한 달 사용 후기

by Stadrem 2026.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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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큐브 온정수기 4L

브리타 마렐라를 사용하다가 좀 편리하게 물 마시려고 정수기를 구매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대기업 것들 찾아보니 전부다 100만 원은 넘는 데다가 배관 설치가 필요해서 부담이 되었었습니다. 마침 비교적 저렴하고, 배관을 만들 필요 없는 브리타 큐브가 필터 12개 끼워주는 중이라서 구매했고 네이버 스토어라서 그런지 배송은 빨랐습니다.

 

  구성품은 여분의 필터, 본체, 물받이, 전원 코드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물받이는 처음에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감이 안 왔는데 저렇게 조립하고, 낮은 물받이를 본체에 가져대면 자석으로 인해 달라붙습니다. 큰 물받이는 작은 물받이 위에 올려두는 방식이고요.

 

  브리타 큐브의 상단부분

  물을 투입할 수 있는 곳이 슬라이드 형식으로 되어있고, 터치식 버튼들이 있습니다. 물 투입구는 생각보다 작아서 컵에 물 담아서 넣다 보면 여기저기 흘리게 되더군요. 아니면 그냥 뚜껑을 열어버려도 되는데 그러기엔 꽤 귀찮을 수 있습니다.

  필터 투입은 기존의 마렐라같은 손잡이 달린 정수기와 사용법은 동일합니다. 필터를 물에 담그고, 설치 후 물 몇 번 내리고 버린 뒤 음용.

  그리고 터치 버튼들은 온도 조절, 물 용량 조절, 물 추출, 그리고 잠금 해제 기능. 보통 한 모금 마실 정도면 물 용량은 한 칸 정도.

 

  아주 커다란 설명서가 있기 때문에 헷갈리면 이걸 보면 됩니다.

  물 추출 후 조금 방치하면 빨간 자물쇠가 나타나는데, 이게 터치 잠금입니다. 저 빨간 부분을 꾹 누르면 조작이 가능해지고요. 이걸 영구적으로 해제하는 방법은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관련해서 리뷰에서도 풀어달라고 요청이 많았지만 안된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이거 때문에 큐브 살까 말까 고민했었습니다. 이젠 습관이 돼서 그냥 사용하게 되었지만요.

 

  냉수는 못 뽑지만 뜨거운 물은 잘 나옵니다. 커피 내린 다음에 온수 좀 넣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장점

  • 타공 및 배관 설치 필요 없음
  • 기존 정수기 제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함
  • 기존에 사용하던 브리타 필터를 사용하는 방식
  • 적은 전력 소모 (온수 안 쓰면)

단점

  • 터치 보호를 끌 수 없음
  • 주기적으로 물을 보충할 필요
  • 물을 보충해도 즉각적으로 사용하지 못함. 정수되는 동안 기다려야 함
  • 물받이의 높이 조절이 고정되어 있어 불편함
  • 아주 약간의 진동음
  • 물통 전체를 탈거할 때 결합 부가 불편하게 되어있어서 결합이 어려움
  • 물통이 보기보다 작음. (커 보이지만 절반은 정수 전 물통)
  • 주기적인 물통 세척 필요. 너무 방치해두면 물때가 발생합니다.

결론

  • 저렴하고, 타공도 배관도 하기 귀찮고, 냉수가 필요 없고, 신뢰할 수 있는 필터 판매사를 원한다면 브리타 큐브를 구매해도 괜찮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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