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다임 P44 pro 2tb 구매 장착 후기

솔리다임 P44 Pro

  예전에 샀던 노트북(Asus TUF A14)의 용량이 512GB여서 추가 슬롯에다가 장착하려고 2TB 용량의 솔리다임 P44 pro를 구매했습니다. 구매 시점(2025년)에서 확인하니 단종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아직 재고가 남았는지 여전히 판매 중이긴 합니다.

 

 

  노트북에다가 장착하는 방법은 쉬우니 따로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뒤판 열고 남은 슬롯에다가 장착하고 나사로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정품이면 정품 스티커가 있으니 그걸 기판 뒷면에다가 붙여놓으면 좋을 듯합니다.

nvme ssd 교체 중에 약간 트러블이 있었는데, 배터리 전원 케이블이 너무 안 빠지지고 망가질 것 같아서 그냥 꽂아놓고 nvme 장착했다가 전원이 안 들어오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망했다 싶어서 AS 하려다가, 마지막 시도로 전원 케이블 연결하고 전원 켜니 정상적으로 부팅 되었습니다. 아마 노트북 전원이 일시 차단되었는 듯 합니다.

 

측정

좌: 크루셜 P5 Plus / 우: 솔리다임 P44 Pro

 

  우측이 솔리다임 P44 Pro입니다. 읽기 쓰기 속도 자체는 빠른데 랜덤 4K 속도가 왜 저런 지 모르겠습니다. 여러 번 측정해도 동일한 결과가 나옵니다. 좌측에 P5 plus가 좀 더 오래전에 출시된 건데 좀 의아합니다.

좌: 크루셜 P5 Plus / 우: 솔리다임 P44 Pro

 

  5GB 파일 복사 붙여넣기 해보았습니다. 둘 다 순식간에 끝나긴 하는데, 표기 속도는 P5 Plus가 더 높았습니다...? 저장 장치 쪽 벤치마크는 영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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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 제품이 한창 가격 쌀 땐 15만 원까지 내려갔다고는 하던데, 한참 기다려도 안 돌아오길래 그냥 18만 원(포인트 약 1만 원) 주고 구매해버렸습니다. 입소문에 비해서 좋은진 모르겠는데 그래도 하이닉스 제품이기도 하고 3년 보증은 단종과 관계없다니까 급한 김에 일단 지르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