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어스 도킹 스테이션 6 in 1 사용 후기 UMPC 거치대 허브

Baseus 도킹 스테이션 6 in 1 허브

 

  얼마 전에 UMPC(Rog Ally) 하나를 구매했고, 휴대폰용 스탠드와 허브로 따로 쓰다 보니 여러모로 걸리적거리고, 깔끔하게 보이질 않아서 도킹 스테이션 형태로 된 스탠드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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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eus USB C 도킹 스테이션이라는 제품명으로, 알리에서 구매했고, 3.3만 원 정도였습니다. 배송은 딱 1주일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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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펙상 100W 출력, USB 단자 3개, HDMI도 사용 가능하고, 쓰진 않지만 유선 랜 포트도 달려있습니다.

구성품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티커

설명서

보증서

도킹 스테이션 본체

 

외관

 

  정면 기준 좌측에 USB 포트가 하나 있고, 우측에는 정리용으로 만들어둔 가짜 단자가 하나 있습니다.

 

 

  뒷면에는 PD 100W 입력 단자가 있고, HDMI 단자, 유선 랜 포트, 그리고 USB 포트 2개가 있습니다.

 

  스탠드 받침대는 기본적으로 접혀있는데, 들어 올리면 열리면서 세울 수 있습니다. 보관하거나 가방에 넣기에도 편리한 구조입니다.

 

  도킹 허브에 로그 엘라이를 거치해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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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자 설명에는 스팀덱도 거치 가능하다고 되어있었습니다.

 

  기울기 각도도 조절 가능합니다.

 

  일반 허브 끼웠을 땐 세워져있어서 불안정했는데, 이건 전원 케이블은 ㄱ로 꺾여있어서 꽤나 안정적입니다.

 

사용 후기

 

  이동식 USB 3.0 연결해서 데이터 이동 속도를 보면 180MB/s 정도 나옵니다. 4GB 짜리 영화 파일 하나를 30초 정도면 옮깁니다. 속도가 꽤나 빠른데 굳이 Micro SD 쓸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다만, 충전 출력 100W라고는 되어있는데 로그 엘라이에는 충전 속도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충전 아이콘에 느낌표가 떠있고, 전원 공급이 적절치 못하다는 경고 문구가 떠있습니다. 그러나 충전이 안되는 건 아니고, 되긴 됩니다. 30W 터보 모드 켜놓고 게임을 해도 배터리가 줄어들진 않습니다. 게다가 이건 어떤 허브를 연결하든 뜨는 걸로 봐서는 정품 어댑터 쓰라는 경고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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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MI는 모니터에 연결해 봤는데 인식은 잘됩니다. 다만 본체 액정은 꺼지고, 모니터에만 화면이 출력되는데 버그인지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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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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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이거 하나 놔둔 것만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스탠드를 접을 수도 있어서 휴대성도 괜찮고요. 가격도 알리에서 구매한다면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저는 쓰진 않지만, 유선 랜 포트도 있어서 안정적으로 온라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