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러쉬 2021 신기능 소개 정리

 정youtu.be/5KITv9zJJC8

  아직 2020년도 절반정도 지났는데 벌써 2021을 예고했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정말 빠른 것 같네요. 툴의 기능은 점점 많아지고 간편해져서 습득하지 못하면 작업 속도 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 되고 있습니다. 나름 나쁘지 않은 현상이라 봅니다.

 

  따로 캡쳐해서 소개해드릴 건데 자세한 사항은 상단에 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천 관련 물리 충돌이 추가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옷 주름 잡기 편해지고 덤으로 테이블보나 기타 장식물품을 만드는데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보자마자 마블러스 디자이너가 떠올랐습니다. 점점 더 많은 기능이 지브러쉬에 생겨날거라 봅니다.

  옷 주름 관련 브러쉬가 추가되었습니다. 위의 기능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뷰포트 상의 오브젝트와 충돌 계산하여 옷이 파고드는 현상은 없어보입니다. 스탠다드 브러쉬 같은걸로 옷주름 개고생하며 만들던거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입니다.

  마이크로메쉬(폴리?)가 리얼 타임으로 연산됩니다. 마이크로 폴리 씌워놓은 상태에서 변형을 해도 망가지는 현상이 없습니다.

  프리셋 추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봐서는 마이크로 메쉬 씌운거 밖에 모르겠습니다. 기존에 있던 기능 아니었나요?

  파이버메쉬 물리 연산?

  충돌 물리 연산?

 

  뭐 부서진 오브젝트 만들때 필요할 듯 합니다.

  나노 메쉬 개선

 

  나노 메쉬로 배치한 오브젝트들에 링크가 걸려서 원본 하나 수정하면 나머지도 전부 동일하게 수정됩니다.

 

  3ds max에 instance랑 동일하네요.

  지모델러 개선

 

  저는 폴리 작업을 3ds max에서 하기 때문에 뭐가 개선됬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사용만 좀 간편해지면 쓸만할거 같은데...

  두께 조절 개선

 

  아마도 3ds max에서 모디파이어 shell 명령어 같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반응 속도 최적화?

 

  최적화나 프로그램 전반적인 개선이 이루어진 모양입니다.

  이미지 형태로 자료 공유

 

  예시에서는 GIF 확장자 같았는데, 이미지로 불러오니 subtool에서 오브젝트 분활된거 까진 그대로 남아있는걸로 보였습니다. 그외 디바이드 레벨이나 작업 현황같은건 모르겠습니다만 포함 안될 가능성이 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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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버전 나온지 얼마됬다고 벌써 2021을 내놓나 싶습니다. 발전이 전혀 없는 3ds max 같은거와는 달리 지브러쉬나 서브스탠스, 블렌더 같은 프로그램은 날이갈수록 달라지고 있어서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오토데스크는 일좀 하자.